레드카펫위를 수놓은 화려하고 파격적이면서 우아한 여배우들의 자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10월 8일 화려하게 열렸네요.. 영화제의 묘미라함은 바로 여배우들의 드레스열전이 아닐까요? ㅋㅋㅋ 그 중에서도 평소에는 노출의상이 거의 없는 드레스를 입었던 전도연과 설마 또 다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을까 했던 김소연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 한승준의영화창고 2009.10.11
엠비시드라마-친구 현빈 김민준 주연의 드라마 '친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친구'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지만 드라마의 흥행 성적은 영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방영 초반에는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중반 이후에는 5~6%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성공한 원.. 한승준의영화창고 2009.08.31
시네마錢쟁⒦ <워낭소리> 300만명 갈까? <워낭소리> 포스터. <워낭소리>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거나 잃어버린 것들을 보여준다. 낮은 소리로 말한다. 이 점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독립영화 초유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워낭소리> 역주가 실로 놀랍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CGV 등에 이어 인터.. 한승준의영화창고 2009.03.03
영화-커버스토리 2008년 5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안녕하십니까. 북미 박스오피스 시간입니다. 일반 직장인들은 월요병이다 뭐다 해서 월요일 아침이 오는 게 무척이나 싫을 텐데(물론 저도 직장생활을 했을 때는 그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요일 박스오피스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 덕에 무척이나 흥분되고 긴장되는 ..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12.18
영화 "달콤한 인생" 영화 ‘달콤한 인생’은 한국 조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라 할 만하다. 이 영화는 김지운의 탐미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에 힘입어 매우 고급스런 조폭영화의 한 전형을 만들어 내었다. 말쑥한 검은 정장에 폭이 좁은 타이의 세련됨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멋진 조폭, 마치 영화 속 선..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6.04
배용균(57) 감독을 기억하는가 배용균 감독이 보이지 않는 까닭은… 영화 '달마가…'로 혜성처럼 등장, 최근 수년째 행적 묘연 궁금증 배용균(57) 감독을 기억하는가. 1989년 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인물. 그해 8월 제42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첫 작품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으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하면서 그는 국..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5.02
인디아나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의 로망! 어쭈구리?" 라는 단어를 연실 쏠아낼 정도로 재미를 주며 어드벤쳐 지존으로 불리우던 영화가 4편으로 부활한다. 모험액션 영화의 강자로 벌써부터 마니아'를 형성 관객들의 열열한 지지를 후광에 얻고, 반전코드와 확끈한 액션은 기본이고 흥분된 어드벤쳐 재미는 옵션으로.. 다시 한 번 왕년 카타르..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3.1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카데미 영화상 [할리우드통신] 리처드 콜리스 선정 '아카데미 운 억세게 나쁜 영화& 배우들' [프레시안 무비 신영/기자] 제80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24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과연 올해는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을까.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부문은 폴 토머스 앤더슨의 <데어 윌 비 ..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2.22
요르그 부트게라이트 특별전 ★ SEC: 특별전 ★ SUB 슈람 Schramm ★ DIR: 요르그 부트게라이트 (J&#246;rg BUTTGEREIT) ★ ETC: Germany/1993/75min/35mm/Color 로타 슈람(플로리안 쾨르너 폰 구스토프)은 지금 죽어가고 있다. "립스틱 킬러" 로 유명했던 그였지만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 집의 벽을 페인트 필하다가 그만 사다리에서 떨어진 것이다. 슈..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2.16
'색,계' 탕웨이, "영화 통해서 비로소 여자가 된 기분" '색,계' 탕웨이, "영화 통해서 비로소 여자가 된 기분" [노컷인터뷰] 이안 감독 신작 '색,계'에서 파격 정사로 강렬한 인상 남긴 여주인공 탕웨이 어찌보면 북한 미인처럼 때묻지 않아 보이는 얼굴과 표정의 순수함이 가장 큰 매력처럼 다가온다. 수많은 여배우들 가운데 이처럼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 한승준의영화창고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