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52개.. 내나이불혹을훨넘겨 50개도지났다 옛날아부지가그리워짐은이제이나이에서글픔을느끼기때문인가... 늘패잔병같음의창작이란늘피해의식이동반된휴화산이지뭔가.. 두려워 아쉬워남겨둔사랑이라도만나봤으면... 오늘이런몸짓에서내충족되지않은열정이라도만나야지... 바다... 겨울바다 내젊음의피토..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모델명z6m 새로산모토로라 s/w 버전;55.11.34 내까르띠에시계옆에서한컷 심플한슬라이드폰이다 하튼새건다좋다... 한가지... 사람만빼고...히히^^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새벽에내리는눈은감동도함께내린다... 3일만에문밖동네로나섰다 양양의겨울 눈이많이쌓였다 내차에수북히쌓인눈을거둬내며2002년겨울이생각나... 상주개운동에살던그때도꽤많은눈이왔었다 커다랗게눈사람을만들며마냥신나했던... 추억이시들해지면안되는데.. 나이먹나... 여기와몇달을보내고나서 내흥미많던망상도멎은듯....해 상주의..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한승준프로필및주요작품리스트� <한승준프로필및주요작품리�> 『도둑놈』"애니미디어" 2006년 2월 07권 발매 『쌈짱』"청솔 B&C" 2004년 1월 완간(전 14권) 『생존도시』"㈜대명종" 2003년 2월 03권 발매 『암호명 엔젤』"도서출판 다미" 2002년 11월 완간(전 12권) 『적과의 동침』"도서출판 독도" 2001년 3월 완간(전 09권) 『고구려 프로젝..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마리 마리... 낭만이생각나는이름이다... 친구의여자...애칭. 그녀가그린 편지같은그림 어느해 만난.. 나이어린 숙녀가 적은..글..에서...깊이가느껴진다 못난나는 자유롭다 가진게너무작아 무서울거도없다 무거운침묵은내가아닐테니 늘모자른듯한종착역의하루는 많은못가짐으로발버둥쳐대는함성만가득..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하늘은언제나내편~~~~^^ 기차 타고 영주를 가 청리에서 9시59분발 영주11시43분도착 창밖에 느리게 스치고 지나치는 풍경들에서 난 비로소..자유로움을 느껴 긴세월 기다린 사람처럼 그 신비하고 경외로움을 일탈하는 지금 이순간 평범함에서 느끼다니... 영주사람 43인 전 두번째 갖는 캐리커처 전시회다 여기도 사람사는 맛이..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찡꼬 내어머니가세상을떠난날.. 내제자였던수정이에게강아지한마리를얻었다 한동안아니..많은시간..텅빈공간에갖히운듯한공허가그득했다 내집은어머니가없음으로너무도칙칙했고 세상속의고요는어머니가없다는것에내스스로부정하고픈.. 못내서러움을감추기위함인탓일지도몰랐다 그날이후.. 멋대로..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부활 사람이사람같이사는거에는 짧음의미학이있다고...난믿는데 그래서추억이있고... 기억이살아..있잖아 그 부활이란 믿음에대한배신아니겠어 환상처럼추한욕망으로 불로장생을찾던진시황처럼... 내일이부활절이래 신만이할수있고 신만이가진광활한상상력이여만.... 부활은..? 그래서 지겹고지겹고힘..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내유년의기억 난 1957년경북포항용흥동이란동네에서태어났다 내본적은경북영일군대송면산여리1번지 그곳 대송면...에서많은인물들이나왔다고한다 서울에서유년을... 그리고..그리고...많은날들을살았다 내어릴적기억은희미할뿐... 내가기억하는것은서울에서의어린시절이다 우리아버지는육군대위였었고 내어머..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그때도..... 보고싶다 어느지난날... 지나고보면그져소원했던순간처럼느껴지는데 그때는온세상이무너지는아픔이었어 한아이때문에... 난안다 눈에보이는것이 다는아니라는그공허. 그리고...믿음에대한양면성에서오는절망감이랄까? 참사람맘속알수없었거든... 시간이이만큼흘러가다보니... 느껴... 사람이사람을버린다는..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