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파란하늘이진짜좋다 하늘은파란하늘이진짜좋다 하늘이맑다 빛나는것들에는이유가있다고느끼게하는... 이유없이오늘은아침일찍일어났다 5시15분.부시시문을열고내작업실에들어선다 난이제나이먹나부다 52개의그알수없는배부름은포만감으로... 사는것에대한긴장도 그렇다고옛날같은아름다움에대한충격조차도상실한.. 한승준만화창고 2008.06.09
[스크랩] 새로운곳으로 떠난 성수씨 1년넘게 커피가게를 줄기차게 찾아주시던 성수오빠가 취업을 하셔서 멀리 가셨다. 언제나 이별은 아쉽다...많이 보고플겁니다. 한승준만화창고 2008.06.01
[스크랩] 박무경같다 서울 부산 대구 상주.. 전국을부리나케누비고다니는 그와 커피한잔의 여유를 나눈다.... 잠시저녁을먹고 나눈커피의진한향이박무경같다... 한승준만화창고 2008.06.01
[스크랩] 문득.. 생각해지금.. 문득스쳐가는생각에몰두해 늘..맬맬 내머리속은 흐트러진공작소마냥 만들다부수고 또만들어놓고행복해도보고 . . 그러기엔내인생이너무멀리와있다는게느껴져.. 문득문득보고파지는게있었으면.. 도시를떠나 경북상주에서7년을살았고 이곳강원에서또몇달이가고있다 그.. 한승준만화창고 2008.06.01
[스크랩] 표충사33인전풍경 글쓴이: 한승준 영화감독노세한선생님-만화가한승준 감독님이 앵글을 잡아준 한컷이다 어색해웃고.. 15,6년 연배 이신 노감독님은 친구같다 마치.. 오랜 지인같은 여유를 만나고 있다 표충사-원주스님 템플스테이를 맡고있다 대한민국 주역의대가 야산 이달선생의손자되시는 대구 대연.. 한승준만화창고 2008.06.01
씨멘집에가면 주방이달린방한칸에다작고작은방까지두개의방이있다 씨멘집쥔아줌마의화려한욕지꺼리미사어구를뒤로하고미닫이식의문을열고들어서면눈앞에보이 는것이대폿집에서나봄직한둥근드럼통의탁자가와닿는다그옆에술통을대신하는냉장고가있고 귀퉁이에붙여놓은황구하시인의글이보이는곳에화장실이있다굳이이곳의분위기를얘기하.. 한승준만화창고 2008.04.19
울리듯들리는메세지... 문득핸드폰이떨었다 무심코본메세지에...82세의노모께서운명하셨다는글이눈에들어왔다 . . . 상주에서의... 그날이주마등처럼스쳤다 자주만나식사하구술먹구날밤까구친해진친구 김창수씨 어느날성모병원에노모병문안차간다고같이가자했었다 연세지긋한... 그성모병원... 6인병실인가에서뵌그얼굴.. 한승준만화창고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