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사람이사람같이사는거에는 짧음의미학이있다고...난믿는데 그래서추억이있고... 기억이살아..있잖아 그 부활이란 믿음에대한배신아니겠어 환상처럼추한욕망으로 불로장생을찾던진시황처럼... 내일이부활절이래 신만이할수있고 신만이가진광활한상상력이여만.... 부활은..? 그래서 지겹고지겹고힘..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내유년의기억 난 1957년경북포항용흥동이란동네에서태어났다 내본적은경북영일군대송면산여리1번지 그곳 대송면...에서많은인물들이나왔다고한다 서울에서유년을... 그리고..그리고...많은날들을살았다 내어릴적기억은희미할뿐... 내가기억하는것은서울에서의어린시절이다 우리아버지는육군대위였었고 내어머..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그때도..... 보고싶다 어느지난날... 지나고보면그져소원했던순간처럼느껴지는데 그때는온세상이무너지는아픔이었어 한아이때문에... 난안다 눈에보이는것이 다는아니라는그공허. 그리고...믿음에대한양면성에서오는절망감이랄까? 참사람맘속알수없었거든... 시간이이만큼흘러가다보니... 느껴... 사람이사람을버린다는..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문경신현국시장님과... 1조6000억규모의 영상단지mou계약체결후 신현국 문경시장님 집무실에서 차한잔하면서 찰-칵~! -쿨하고열린사고를가진신현국시장...(맨위)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대표 -강제규영화감독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대한민국우슈대표팀코치 김귀종 사랑이란게 느낌이우선일꺼다 그리고감동도있을꺼다 행복은둘이서만의교감 마음이따뜻해지겠지 어느날 많이도살은다음에 두고두고추억남는걸꺼다 그행복이란거.. 어쩌면오늘 우리모두행복한순간을 욕심과삐뚫어진환상으로지나쳐버릴지도몰라... 그래서....말인데... 행복하다구 지금부터라도느..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2006년끝 모랄까? 하늘이온통뿌옇고..그랬다 몸이움추려들고 하튼무지춥다 몸이추운건지...아니면마음이... 요샌그런의미에관심조차없다 벌써 한해의마지막장면에있다 뭘 생각해얄꺼같음은 작년에도그랬다는이유로생략함... 그져 마음맞는친구나불러.. 마주보면더괜찮겠다.. 두런두런이바구하면서날밤까는..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갑장사 매주토욜엔산행을한다 처음산행하던날엔비가추적추적내렸다 갑장산좁다란계단을타고오르는것이마치강화도의마니산을연상케했다 난산을오르는것이싫다 체력이딸리는건지숨이목까지차올라많은고통을느껴야했다 물안개가피어오르는그곳에산사가있었다 갑장사... 거기에가면불원거사란분이있다..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대구일보사 대구...아파트빌딩만으로가득하다 범어동네거리를가로질러경산가는도로는넓직했다 오늘경산남곡동인가?하튼나무향기라는곳을갔다 시골스런전원의신작로길을뒤로밀며질주하듯치달아가다가오른쪽터에자리한그곳은 나무가산다그게장인의손에다시살아나 내마음을동화했다 갖고싶다 돌아오는내..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그래도상주,청리가그립다 비가부슬부슬내린다 지붕위로흩뿌려대는빗방울부딪히는소리가정겹다 여긴하늘이빨리열리고눈부신하늘이청정하다 또밤기온이찬것이춥다.... 공기가맑다 내일은바닷가로가봐야지회도먹고 내가좋아하는멍게와해삼도...정겨운사람들과모여앉아소주를홀짝거려야지 친구에게전활했다오랫만에찾은..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
음악이주는말 음악이전하는말이란게... 눈에보이지않아도소리만으로감동남았지 잘생기지않음도그렇다고세련된화술로지껄이지않아도되잖아 다만그목소리가주는감동의떨림이란거그느낌이날우월케해... 상주에와마음터놓고이야기해본친구들이 겁나게엇댄얼굴로포장된....서투른감정을가진....열정만으로노래하.. 한승준만화창고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