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어제부터양양송이축제란다 밤하늘에쏟아지는폭죽이아름답다 율이는신났다 애들은카메라에익숙해^^ 오늘도사인은 v 이다 디카가흔들린게더멋지다 한폭의수채화같다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좋다 정말커피는.. 새벽5시.. 부시시잠깨어깜깜한창너머의산을내려다본다 어젠그렇게비가오더니 잔뜩흐려있다 추석이다..팔월.한가위... 늦게문을연커피창고 문 밖난간에가지런히화분을내다놓고있다 오늘은엘살바도르를보통의진함으로 핸드드립해놓고커필마시구있다 . 모짜르트를듣는다 . . 오늘내마음은클래식하..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손군포토라이브러리 커피창고에 들어서면오른쪽계단놓인이층이내작업실이다 그난간에길게쳐진종이노끈위에집게로찝어가지런히걸린사진들이있다 총천연색의때깔고운그사진은 로맨스소설에다무협소설가에다만화시나리오작가인 친구손군(손승휘)이찍은사진들이다 만화처럼말칸은없어도그사진은보여주는것만으로..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커피창고의늦은밤 밤거리의 텅빈공허감이날밀어내곤한다 늦은밤음악은흐르고 간간히흩어지는자동차의굉음만이 여기도도시의한켠인것을깨우친다 사람이사람일수있는것은 사람이살아있음을비로서느낄수있음은 운집한군중속에있을것같다 군중과군중속 어색한만남과대화는 날얼어붙게해 매일 가슴속파고드는 음악..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전설처럼 맛있는 커피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눈이멀어지면,,마음도멀어진다? 누군가아니누구나한번쯤들어본말이다 상주에서산지햇수로8년째되던해에 강원양양에이사왔다 여긴잠깐머물다가는그런생각으로왔는데벌써3년이지나가네 가끔은외롭고또가끔은홀가분도하고 어쨌든인간의심성은왜이리얄팍한지 지금은덩그라니팽개쳐진돌뎅이마냥 ..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교장샘,,할머니네집 옛날에교장선생님을지내셨다는 할머니네집 기와지붕을새로보수했다 하루종일뚝딱하더니 하늘색을닮은파란지붕이보기좋다 근데..기와가철기와래- 듣다보니환상이깨지네.. 이젠기와지붕도철기와를선호한단다,, 운치가없는것처럼느껴와...생명이없어진 기와를올려놓은거같았다 세상이변해가는구..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한승준커피창고의 뜨거운오후,,,바깥풍경 여름날.. 막바지폭염에뜨겁다 올려다보다 눈델뻔...ㅋㅋ 강릉커피테라로사에서산 두개의작은커피나무 "하루두번씩 물흠뻑주세요" "뜨거운태양아래방치하지말구,," 가게앞집풍경 길건너할머니네집이있어너무좋다 오랫만에선인장들도 바람쐬어주는중이다^^ 어느샌지날아와앉은 고추잠자리한마리 꿈..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7
제주옆섬 우도까지 걸어여행하기 용인에서화욜에출발 금욜인오늘 오색구경하고양양읍내초입을지나가다 우연히눈에띤한승준커피창고를보고찾아온청년이다 나이는26세인그는제주옆섬인우도에서 빨강머리앤이라는마치동화속에나있을법한이름을가진까페에서1년간일했 다 까만모래섬과하얀산호로깔린백사장이펼쳐져있는우도는 .. 한승준커피창고 2010.11.05
국내 커피세대 계보(?) 1세대 대부분 일본 계통이시죠. 보통 '1서3박'이라고들 합니다. 서정달 돌아가셨죠. 융드립으로 이름을 날리셨습니다. 옛날 미도파 백화점과 신촌에 '쥬얼리'라는 까페를 운영하셨습니다. 알려진 후계자나 제자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박원준 이분도 돌아가셨죠. 다도원이라는 유명한 로스터리 샵을 운.. 한승준커피창고 2010.10.02
맛과 향이 좋은 블렌드커피가 있는 명동 '전광수커피house' 취재: 박은혜기자, 티티걸 류초록 * 전광수커피하우스 길찾기 - 티티걸 류초록 * 명동 '전광수 커피 하우스'는 핸드드립커피전문점이다. 전광수 대표가 내리는 18년 전통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전광수 커피 하우스'를 소개한다. 명동 메인거리와는 분위기가 상반된 맞은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 한승준커피창고 2010.10.02